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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화 - 무늬만 '인간과 역사' 첫번째 쪽지 셤

글쓴이 : 김나현 날짜 : 2014-05-24 (토) 23:25 조회 : 967
이번달부터 무늬만 학교의 '인간과 역사' 수업(심쌤의 수업)을 듣고 있다.
저번주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요번주에 쪽지 시험을 쳤(?)다!
옆에 친구들이랑 서로 배운 것들을 서로 물어보고 같이 생각해보면서 종이를 채워나갔다.
결국 다 적지는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다시 정리해서 적는걸로 ....
배운 것들을 정리하면서 내 것으로 확실히 만드는 것.
'시험' 혹은 '셤' ㅋㅋㅋ


1. 지난 시간에 배운 '압축적 근대화'를 기억하는가? 한국이 빠르게 성장하며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은 것도 적지 않다. 자신이 생각하는 압축적 근대화에 대한 핵심적인 설명과 함께 압축적 근대화에 따라 우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을 생각해보고 편안하게 써보자.

=> 압축적 근대화는 근대화를 급격하게 겪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산업혁명을 겪은 영국 등)의 몇배속으로 성장했다. 반세기만에 근대화를 이루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속도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경제적으로 부유해졌다고 한다.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좋은 시설들을 만들게 되었고 먹을 것도 마음껏 먹고 사치도 부려보면서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나라가 압축적으로 근대화를 겪으면서 앞서가는 사람들은 계속 앞서가게 되었고 뒤에서 가는 사람들은 점점 쳐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가진자는 더욱 가지게 되었고 못가진 자는 더욱 못가지게 되었다. 빈부격차가 심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부유해졌지만 빈부격차는 더욱 심하게 되었다. 자본주의의 양면인 것 같으오,,
생각해보니 압축적 근대화도 파보면 정말 정말 많은 얘기가 나올 것 같다. 오늘은 여기서 이만,,,^^;; 박정희가 생각났던 문제!


2. 쓰여진 역사, 쓰여지지 못한 역사 그리고 인식된 역사와 인식하는 역사의 뜻을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써보자

=> 쓰여진 역사는 권력자들에 의해 쓰여진 것인 것 같다. 옛날을 기록한 글들을 보면 다 권력자가 어디를 어느만큼 정복했고 다스렸는지가 나온다. 세계사 책을 봐도 어느 민족이 어디서 어디를 정복했다는 내용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반면 일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잘 찾아보기 힘들다. 그것이 쓰여지지 못한 역사인 것 같다. 우리들의 삶도 쓰여지지 못한 역사..?이지만 일기를 잘 쓰고 있징!
인식된 역사는 사실에 근거해서 다른 사람들(주로 권력을 가진 기록자이겠지.)이 판단한 것이다. 인식하는 역사는 그런 인식된 역사에 질문을 던지고 공부를 해서 스스로가 생각한 역사를 말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것이 역사를 인식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


3. 영어문법에서 말하는 시제(과거, 현재, 미래 등)와 비교해서 시제(시점)을 중심으로 한 역사에 대한 설명을 써보자. 즉 시제의 중심으로 역사를 설명하기.

=> 역사는 현재와 과거, 미래를 모두 통하는 것. 역사를 공부할 때 우리는 보통 과거에 대한 것을 배운다. 과거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등. 하지만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는 과거만을 말할 수는 업는 것 같다. 과거를 배우지만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앞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당에서 박정희를 공부하며서 정말 많이 느낀 부분이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는것!


4. Frame 이론과 결정론적 Chaos를 아는 대로 짧게 설명해보자. 그리고 나는 어떤 프래임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써보자.

=> Frame 이론은 내가 어떤 틀을 통해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보인다는 것? 결정론적 Chaos는 나비효과와 같은 것? 아직도 잘 모르겠는,,, ㅠㅠ 나는 어떤 프래임을 가지고 있을까..? 겉면은 말랑말랑하지만 안쪽은 딴딴한 동골동골한 프래임?! 다양한 것을 잘 받아들이이고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따른 다는 것보다 경청하는 것)같지만 속을 보면 고집이 쎈,,, 하지만 동골동골한 모양으로 커버,, 뭐랰ㅋ


5. 몇 문장으로 짧고 핵심적으로 설명하기

- 아파르트헤이트
  => 남아공 소수의 백인들이 유색인들을 합법적으로 차별한 것. 르완다가 생각났다,,, ㅠㅠ
- 비동시성의 동시성
  => 다른 시대의 것이 현재에도 볼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과거 조선시대에 '이 사람은 나의 친척이오~'하면서 한 자리를 차게 해주는 것이 현재에 '낙하산'이라는 형태로 과거와 똑같이 볼 수 있는것!
- 역사를 설렁설렁하면 ○○○○ 안된다(○○○○에 들어가는 단어를 쓰고 이 말을 한 사람의 이름과 나이와 이 사람이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를 써보자).
  => 역사를 설렁설렁하면 죽도박도 한된다. ㅋㅋㅋㅋ 말한 자 강종민, 나이 20. 꿈꾸는 것은 농사짓기, 목공일 배워보기, 남 도와주기 그리고 여친 만들기.


6. 역사를 왜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 역사는 과거의 사실인가? 아니면 현재와 연결이 되어있는가? 역사는 고정되어있는가? 아니면 움직이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이어야 역사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 '왜 역사를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보자.

=> 우리는 역사를 왜 치열하게 공부해야할까? 그나저나 역사는 왜 배우지? 라는 질문을 던지려고 하면 너는 왜 공부하냐부터 시작해서 너는 왜 사냐까지 가야할 것 같다. 역사는 단지 과거의 사실로만 알았었다. 하지만 요즘 공부를 하면서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박정희를 공부하면서 (다 역사라고 하지요,,) 내가 현재를 보는 시야가 얼마나 넓어졌는지를 느꼈고,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인간과 역사' 수업의 주교재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을 읽어보면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이 현재를 만들었고 구성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역사란 모든 것을 (혹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수학, 과학 등의 과목들)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역사 공부를 하면 이것 저것 다른 과목들을 찾게 되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이를 통해서 공부의 열정을 만들어가고 앞으로 살아가는 힘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역사를 치열하게 공부해야하는지의 이유이다.


시험이랑 정말 좋은 것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시험은 언제든지 환영! ♡_♡

[이 게시물은 PUM님에 의해 2014-05-29 20:46:15 김나현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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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무… 2014-05-29 (목) 22:10
안동처녀 김나현... 배움의 즐거움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사람이 바로 나현이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나현이가 만들어내는 배움의 과정은 매우 훌륭하다. 인간과 역사 시험에 대한 나현이의 생각들 잘 보았다. 나름의 정리를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의 생각에서 조금 더 깊게 그리고 객관적 논리를 풀어낼 수 있는 공부가 이어지면 좋겠다. 예를들어 압축전근대화에 대한 생각에서 압축적근대화가 지난 역기능과 순기능을 함께 나열하며 두 개의 논리를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배움이 연결되면 좋겠다. 즉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교장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서 그 다음에 숨어있는 사실들을 위한 질문, 스스로의 조사, 배움이 연결된다면 그대의 배움은 날개를 달 것이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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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2014-05-31 (토) 06:27
배움의 즐거움!! 요즘 제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활력소이지요. 앞으로 배워나가야할 것은 많지만 앞으로도 재미나게 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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