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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30 기록) 박정희 입문2

글쓴이 : 장서엿 날짜 : 2014-05-05 (월) 03:53 조회 : 1048
오늘도 누군가는 지각을 했고, 누군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있었어요. 특히 맹쌤은 8시 30분이 물리적으로 굉장히 어렵다 하셨고, 결국 우리는 시간을 늦추자는 결정을 내렸지요. 9시에 시작하는 걸로! 9시에 '시작'이기 때문에 늦어도 10분 전에는 와서 모임 준비를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수다떨고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8시 30분부터 9시 (10분 전에는 오기로 했으니 8시 50분이겠지요?) 사이 자신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오는 것도 약속했지요. 일찌감치 와서 차 한잔 하고, 못다한 준비도 하고, 수다도 떠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 가 봅시다!

그리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 앞 세대 팀은 하늘, 종민 / 박정희 일 팀은 나현, 서영 / 당시 이슈 팀은 규민, 상현 으로 나뉘었던 팀별 발표를 듣는 시간이에요.

앞 세대 팀 먼저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해방부터 5.16까지의 긴 흐름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 위주의 흐름 정리보다는 더 심도 깊은 왜?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합리적 추론과 박정희와의 연결은 약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왜 이 시대를 공부하려고 했는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요. 그래서 앞 세대 팀은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내용을 잘 정리해 수업일기를 써 주기로 했어요.

다음은 나현 서영의 박정희 정책 팀.
자료가 굉장히 방대했고, 그런 만큼 많은 시간과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박정희 기념관의 자료와 인터넷 조사를 주로 활용했구요. 어떤 정책이 있는지, 그 의미와 성과, 문제점 등을 잘 정리했어요. 하지만 그로 인한 영향 등 더 심도 깊은 이야기는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규민 상현의 이슈 팀.
이슈가 너무 많아서 5가지 주제로 나눠 준비했어요. 많은 이슈들을 잘 정리했고, 사건의 배경을 잘 이야기해 주었어요. 하지만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쉬웠어요. 이 팀 역시 이 공부를 왜 하기로 했는지를 놓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러니 이슈팀도 그런 점을 생각하며 내용을 잘 정리해 수업일기를 올려주기로!

오늘 잘했든 못했든 나와 서로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치며 공부 마무리.
오늘의 단어장) 내각책임제, 졸부, 인플레이션

우리는 서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중간에 한 번 어떻게 돼 가는지, 뭐가 고민인지 등을 이야기해 봤다면 오늘보다는 덜 아쉬운 결과가 나왔을 거에요. 같이 하는 과정인데 팀 내의 협업과 우리 모두의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는 듯도 하고요.
그러니 앞으로는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중간중간 서로 어떻게 하는지 잘 이야기하며 만들어 가기로 했어요.

우리 모두 일주일간 공부를 하다보니 각자 더 파 보고 싶은 부분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수월할 것 같아요. 오늘 일차적으로 이야기되긴 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내일 개인 프로젝트 나눔을 할 때 잠깐 짬을 내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미리 생각해 오는 거 잊지 말기! 그리고 입문은 여기까지, 다음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공부 시작하기!

다음 모임은 5월 1일 오전 9시 청공에서 있어요! 뿅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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