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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소식] 0613-0624_ 다시 힘을 내고 있습니다

글쓴이 : PUM 날짜 : 2015-04-29 (수) 15:21 조회 : 3412
네팔피해현황_및_품지원계획.pdf (6.5M), Down : 45, 2015-05-04 21:28:24
6월 13일(토) ~ 6월 24일(수)

** 머머따는 3일간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허그하우스 임시 창고를 짓고 내려와 호흡을 가다듬으며 일을 했지만, 휴식과 쉼은 필요한 일입니다. 머머따는 3일간 혼자만의 쉼을 가졌습니다. 핸드폰도 꺼놓고, 사람도 만나지 않고^^ 아직 다음 걸음을 걸어가기 위한 준비 중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호흡도 가다듬고, 여백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든든히 걸어주고 있는 머머따를 위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네팔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어 하루에 두 번씩 비가 오면서 길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팔이 본격적인 우기 시즌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거머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땅속에 적실만큼 충분한 비가 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품은 2단계 지원을 위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있지만, 현장 조사를 예정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길 상황 역시 체크하고 있는데요, 현재 길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비로 인해 길이 많이 망가지고, 우려했던 낙석들이 떨어지고 있어 이동에 위험이 따른다고 합니다. 산간마을 사람들도 이동을 멈추고, 마을에서 머문다고 합니다. 멜람치걍에 있는 학교도 예정되어 있던 여름방학을 취소하고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동 시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 때문이라고 합니다. 품도 현지 길과 관련한 소식들을 취합하면서 계획들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품도 우기 시즌에는 무리하게 움직이기 보다 다음 걸음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여전히 네팔의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의 감사함이 있어 품은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모금을 동참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보다는 단체들에서 주변의 사람, 지역과 함께 모금해 주신 결과들을 품에 보내주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감사함을 나눌 방법은 제대로 구체적인 방법으로 네팔의 회복과정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이곳에도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이 모일 때마다,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나누겠습니다.
 
심쌤이 얼마전 청주 출장으로 <청주행복카페>에도 가셨는데, 이곳에서 네팔의 회복을 희망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셨습니다. 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 사람, 단체들과 함께 모금을 넓히셨고, 다양한 방법들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지금도 멈추지 않으시고, 계속 그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소식을 업뎃하는 저도 이렇게 전해만 들었는데, 꼭 한번 뵙고 인사드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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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품에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새날지역아동센터>이름으로요. 보니 통장에도 입금이 되어있었습니다. 메일에는 센터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써서 보낸 영어편지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한 줄, 한 줄.. 참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품도 직접 전화드려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센터는 아이들과 네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품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그 순간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 센터 선생님께 사진을 보내달라 요청드렸고, 그 중 몇장을 함께 공유합니다. 참.. 그렇게 몇번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온 마지막 메일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감사한 마음이 만나 네팔의 회복과정도 사람이 마음이 만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합니다. 고맙습니다.

"품의 인사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는데 가만히 보자하니 그들의 표정은변함이 없습디다. 잘했다는뿌듯함이나 칭찬에대한 부끄러움, 그런 동요함은 저같은 사람에나 있는것인가봅니다. 아이들은 그런저런동요함이 하나없이 그냥 묵묵히 품의 인사를 건네 듣습디다. 그냥 할 일을 다한 이들이 줄수있는 고요함! 품 덕분에 저는 아이들의 빛나는정신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영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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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옆동네 도봉구에는 <숲속생태공동체 숲속애愛>라는 곳이 있습니다. 숲속愛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도봉사람들'에서 시작했고, '도봉사람들'은 도봉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곳 숲속愛 역시 도봉 지역주민들과 함께 네팔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오랜동안 기금을 모아 품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숲속愛 공간의 포근함을 나누며,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 품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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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2015-04-30 (목) 12:35
할수 있는게 없어서,, 작은 마음만 보냅니다. 내년에 꼭 가려했는데,,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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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4-30 (목) 22:02
작은 마음이라니요..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제님.. 품에서 일하는 저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제제님 같은 분들의 마음을 확인할 때마다.. 사람이 만들어 가는 희망을 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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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복지인 2015-05-07 (목) 14:52
청년시절 품에서 심한기쌤에게 혼난 기억이 나네요~ 작은 정성 보냅니다. 이제서야 회원가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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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무… 2015-05-07 (목) 20:51
하하.. 작은복지인이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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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복지인 2015-05-07 (목) 21:26
김동환이라고 기억하실런지요? 꽃대출신이며, 동명이인이 있어서~~ 2004년도인가 캠프참여했었지요, 축구도 했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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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 2015-05-13 (수) 19:29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꾸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주 지역사회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서 수익금이 생겼습니다. 네팔 친구들을 돕는것이, 지금 가장 의미있게 쓰여지는 일인것 같아 마음을 나눕니다. 저희 친구들이 품을 통해 네팔에 다녀오기도 했고, 지구별여행학교를 통해 품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배움이 있었던터라 모금에 함께 참여하며.. 저희 청소년들이 네팔 친구들에게 간단한 응원 메세지도 작성했답니다. 이건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이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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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5-13 (수) 23:28
올프.. 진짜 반가워요~~ 그리고 고마워요! 진짜 인연과 추억이 많은 꾸마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입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네팔분들이 힘을 낼 수 있게 할께요!!! 응원메시지는 어떻게 작성되었을까? 종이에 썼다면 우편으로 보내주셔요. 품 게시판에 같이 나누고, 이후 과정에 네팔에 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께요! 이렇게 고마운 마음 잘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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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 2015-05-18 (월) 16:12
넵~~ ㅎㅎ 간단한 메세지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마음이니... 우편으로 바로 발송할께용~~ 감사합니다. ㅎㅎ 후원을 통해서 아이들이 이웃나라에 조금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저희도 좋네요.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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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2015-05-27 (수) 09:28
반갑습니다.예전에 강북구에 살때, <아름다운마을> 신문을 들고 취재 차 <품>에 찾아가 상섭씨와 세개 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홍천 생명평화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영준'이라고 합니다.
 
네팔의 어려움 속에 <품>의 진정성 있는 실천에 감사합니다.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대표님의 생각과 마음을 잘 읽고 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일구어온 마을공동체가 자연재해로 무너졌지만,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이를 극복하는 과정속에 베푸는 자의 원조와 받는자의 의존으로
마을공동체의 자치적인 문화가 훼손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홍천생명평화마을(새벽들판공동체)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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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5-27 (수) 15:09
영준샘..이상섭입니다~오랜만에 이렇게 온라인에서 인사드리네요^^
홍천에서 계시는지라 못 뵙지도 한참 되었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수동에 계신 분 연락오시면 잘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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