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건, 최근 0 건
   

4.30 수 박정희 입문2

글쓴이 : 김땡땡 날짜 : 2014-06-22 (일) 19:23 조회 : 744

종민이와 나는 같이 박정희 이전의 시대를 공부하기로 했었다. 박정희가 나타나기 전의 배경을 공부하면 박정희가 어떻게 나타날 수 있었고 박정희가 무엇을 했기에 앞과 뒤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기에 이전 시대의 배경을 공부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종민이와 나는 제일 먼저 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다시 짚어보기로 했다. 종민이와 이전 시대를 왜 공부하는지부터 박정희, 역사, 세상읽기를 왜 하는지 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다. 시작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다 종민이가 함께 공부하지 못하는 상황이 왔다. 나는 혼자 준비하기로 했다.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역사박물관으로 갔다.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갔다. 광복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거의 3시간 동안 관람했다. 박물관이란 것에 재미를 느낀적이 없었는데 배우던 것이라 그런지 배우려는 것이라 그런지 박물관이 매우 재미있었다. 흐름을 정리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학습 모임을 했다. 피티를 준비하지 못해 칠판에 그려가며 흐름을 설명했다. 박정희 이전 시대. 일본에 원자 폭탄이 터지고 대한민국은 광복을 했다. 그러다 대한민국은 둘로 갈라지게 되고 남한은 이승만이 집권했다. 이승만은 독재를 하고 4.19혁명이 일어났다. 그러나 박정희는 군사 정변을 일으켰다.

나의 준비는 많이 빈약했다. 스스로 부끄러움이 있었다. 스스로 이 공부에 대한 물음과 이유를 생각하지 못했고 방향도 디테일도 없었다. 반성과 아쉽움이 있었다. 나에게 미안하고 모두에게 미안했다.

반면 다른 친구들은 준비를 많이 해왔었다. 특히 정책팀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물론 정책의 사실들과 내용만 준비해왔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아니 버거운 양이었음에도 불구하도 정책팀 애들은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았다. 나는 반성과 자극이 되었다. 공부란 근육운동처럼 힘들어야 공부가 된다. 비효율이 효과를 낸다.

결국 이번 모임은 입문2 였다. 이번 입문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우린 공부 속에서 관심가는 부분을 주제로 하여 입문의 다음 걸음을 가리로 했다. 이젠 사실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도 찾아보고 해석도 해보기로 했다.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는 충분히 남아있다. 열심히 해봐야겠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Copyright ⓒ ww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