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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공부 시인 김수영(?)

글쓴이 : 김땡땡 날짜 : 2014-07-01 (화) 00:01 조회 : 1651


 한 동안 밀린 일 처리 때문에 밀려버린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고른 이유 공유. 나는 한국 고전 문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희를 공부하고 나의 개인 프로젝트를 '글'로 정했을 때 부터 한국의 고전 문학을 건드려보고 싶었다. 아리랑, 태백산맥 등 유명하고 유명한 한국 고전들을 나는 말만 들었지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큰맘 먹고 건드려 보려고 했었다. 그런 내의 이야기를 듣고 맹샘이 김수영을 얘기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내 마음은 곧 바로 "콜!"을 외쳤다.

 김수영 또한 말로만 듣고 자세히 알아본 적이 없다. 다만 그 사람의 시가 묘하게 나를 흔들었던 울림에 나는 김수영을 공부하겠단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막상 김수영을 공부하자니 어떻게 공부할지가 애매하고 혼란스러웠다. 시인 김수영을 조사하면 되는 걸까? 그의 문학 작품을 풀이해야 하는 걸까? 질문을 다시 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왜 김수영을 공부하려할까?

 김수영을 고른 이유는 사실 별게 없다. 그냥 김수영 문학관에서 받은 느낌, 알 수없는 두근거림, 나만이 느꼈을 그냥 무언가. 그래서 김수영을 고른 것엔 이성적이고 완성적인 문장의 이유가 없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할지를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으로 말하기 뭐하다. 그러니 그냥 궁굼해서 공부해보련다. 김수영이란 사람을 알아보고 그의 시를 느껴보련다.

 그 사람의 삶을 알아보는 것은 최소한의 정보가 되겠지만 시를 보는 눈에 어떤 목적성을 두고 그 프레임으로 본다면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그냥 보고 읽고 느끼고 그것을 나누는 공부를 해봐야겠다.~


정이가령 2014-07-01 (화) 2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도대체 몇개를 올린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네?
진짜 짱이당
난 잘 밀리긴했어도ㅋㅋ밀린거 이렇게 제대로 채워넣어본적이 별로 없어성
진짜 짱이넹
니가 김수영을 공부한다하니,
김수영과 조지오웰을 비교하며 썼던 글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난다
한국현대문학사에서 김수영만큼 '현재진행형'인 작가가 또 있을까? 싶네
같이 공부하지는 못하지만 기대할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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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땡땡 2014-07-02 (수) 04:11
좀 짱이지? 대충한 것도 있고 열심히 한 것도 있는데. 결국엔 집중력 분산으로 다 망한 느낌이지만 썼다는 것에 강한 의의를 두고 있지요. 김수영... 매우 미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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