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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입문 두번째 시간

글쓴이 : 정규민 날짜 : 2014-05-03 (토) 00:55 조회 : 934
지난 목요일 우리는 박정희를 공부하는 입문의 두번째 시간을 가졌다. 인물에 대한 이해를 가진 첫번째 시간. 그리고 이번 두번째 시간은 박정희 시대를 이해해보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였다. 박정희 시대의 이전, 박정희의 정책, 그리고 박정희 시대에 일어난 사건 이렇게 세가지로 우리의 두번째 입문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박정희 시대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공부를 상현이형과 함께 하였다. 너무도 많았던 사건. 그렇기에 정리하기 힘들었던 사건들. 그 중 5가지 주제로 나눠서 박정희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공부해 보았다. 경제, 정치, 연줄, 사회, 인물을 담은 우리의 주제. 이 주제들을 정한 기준은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사건, 현재 시대와 연결되는 사건을 위주로 선택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하고 나눴던 과정은 잘 정리되지 못했고, 풀어지지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를 대는 것 보다는 그냥 아쉬운 것 같다.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박정희를 통해 지금의 사회와 시대를 이해보자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공부였지만 이번 공부 과정은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조금은 그 시대'만' 설명하고 이해하려고 한 것 같았다. 그래도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그런 얘기를 듣고  지금 수업일기를 정리하며 그 문제점을 돌아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보다 더 나은 발표를 위한 반성..? 보다는 보다 더 나은 공부를 위한 반성(?)이 될 수 있어서랄까... 이제 입문은 마무리 되었고 각자 관심에서 시작된 본론과 박정희를 정리해보는 결론이 남았다. 사소한 질문도 '왜?'를 고민하며 파고드는 끈질김과 나의 질문과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연결들을 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겠다.

PS. 종민이가 함께 하지 못했다. 수업중 묻어나온 그 어떤 아쉬움보다 가장 큰 아쉬움이 남은 것 같다. 주체로 살아가는 6명의 20,21살의 우리들이 모인 자리에 1명이라는 빈자리는 참 크게 묻어져 나온 것 같다. 그리고 그저 함께안해서가 아니라 종민이가 왜 이자리를 함께 만들지 못했는지 알고있기에 더욱 슬프게 느껴진 것 같다. 그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무책임한, 너만 그런게 아니야 라는 무심한 말이 아니라 종민이가 힘든 일들을 함께 나누고 보듬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종민이가 커서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나.. 조금은 더 빠른시기에 종민이와 다시 함께 당당20을 하면 좋겠다. 맹쌤을 포함한 우리7명이 모여서 함께 깨지고 부딛히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진짜 당당20의 과정이니까..

2014-05-08 (목) 17:43
요즘 규민이를 강하게 채찍질을 하며..
규민이가 깊이 반성 혹은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눈물 흘리는 규민이를 보며...
규민이는 조금씩 변화할 수 있을꺼라 믿으며, 나는 내일도 채찍질을 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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