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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20 계탄날..? 4월 16일 수업일기!

글쓴이 : 정규민 날짜 : 2014-04-20 (일) 10:43 조회 : 1046
지난 수요일. 당당 20의 또다른 전환기가 되는 모임을 가진 것 같다. 때에 따라 바뀌었던 고정적이지 못했던 당당20도 고정된 활동의 시간과 공간을 얘기했다. 세상의 공부와 나의 도전이 균형감을 잡기 힘들었던 이때, 어쩌면 핑계로 어쩌면 현실이 고정된 일상이 없어서 무의미하게 보내졌던 시간들이 구체적 일상과 만남으로 조금은 가능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들 그렇듯이 나 또한 답답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의 교차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고민들이 함께 나눠졌고, 그 것에 있어서 함께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당당20의 한 일원으로서, 주체로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다는 것을 참 많이 느낀 것 같다.
 

 앞으로의 과정에 대한 얘기와 합의를 거친 후 우리는 당당20 안에서의 나와 일상안에서의 나는 어떤지 함께 닭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다.우리 당당20이 갖고 있는 문제점과 각자의 요즘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들이 오갔다. 어려움도, 즐거움도 함께 나눠지는 자리였던 것 같다. 시간이 늦어 많은 얘기들을 충분히 나누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요즘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 보고 얘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됬던 것 같다. 이제 당당20의 과정과 일정은 정해졌다. 이제 각자의 시도와 노력들이 당당20을 만들어가는 시작점 앞에 정말로 섰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망가진 일상을 바로잡기 위해 209 공간에도 가려고 노력.. 하고 있고 '논다는 것'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논다는 것이 뭘까라는 고민과, 함께 다양한 방식들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 등이 모이고 모여서 설이형에게 기획단에서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라는 얘기도 했었다. 이런 시작이 당당20의 첫 발걸음인지 아직도 긴가민가하다. 좋다 싫다가 아닌, 내가 생각하고 결정하는 선택을 처음 해나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민과 압박감을 약간은 느낀다.. 주어진 것을 선택하는 것만의 독립은 해야겠다.. 앞으로 조금 더 내 생각과 선택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것이 나의 당당20이고, 가장 크게 갖고가고 싶은 당당20이 끝난 후의 내 모습인 것 같다!

어제까지 우리의 모임 정리를 하는거였는데 까먹었다.. 다이어리에 적어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잊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부지런히 적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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