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소를 뿌리는 개나리와 매화로 시작해, 숲속 길을 지키는 진달래와 너도바람꽃이 땅을 도닥이고, 벚꽃은 봄바람에 날아다니다가 철쭉에 말을 걸고 있네요. 봄꽃들은 늘, 그렇듯, 그렇게 순환되고 있는데, 우리의 상황은 상식적이지 않음을 넘어, 순환의 하늘까지 막아서고 있네요. 그럼에도 봄의 모습을 찾으려는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기에 올해의 봄은- 그래도, 봄입니다! |
"품" - 새로운 몰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품 운영위원회와 주주총회에서의 응원으로 즐거운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품 책쓰기는 33년 품의 지향과 의미를 세상에 전하기 위한 시도이며 몰입니다. 서두르지 않은 긴 호흡으로 2026년까지 책 쓰기를 마치고 2027년 봄이 오기 전에 출판하려고 합니다.
품 33년의 서사, 오류, 실패, 보이지 않았던 성장과 가능성을 다시 읽어내어 지금 이 시대에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품이 선택해야 할 단서를 찾아가려 합니다. 고민정, 문성희, 심한기가 책 쓰기에 몰입하며 품과 함께 했던 사람들과 품 주주를 만날 계획입니다. 올해 품의 몰입을 위해 품 주주님들의 더 많은 응원과 참여가 기대하겠습니다. 주변에 품 주주로 초대할 만한 분들이 있다면 적극 초대해 주시고 혹시 품 주주의 해지를 조금이라도 고민하신 분이 있다면 조금 만 더 품을 지켜봐주세요! :) **p.s 5월부터는 품 뉴스만이 아닌 “품 Book-News”를 통해서 자주, 품 주주님을 찾아뵙겠습니다! (5월 첫 “품 Book-News”를 기대해 주세요) |
"품" 총회 이모저모 - 얼굴 마주하니 차암~ 좋네요 :)
오랜만에 얼굴 마주했던 주주총회 참 즐거웠어요.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품부탁이면 늘~ 언제나-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의 공간을 내어주는 전찬혁 주주 단한번의 만남으로 인연이 되어 소리 없이 품을 응원 해주고 있는 권혁철 주주 품이 부르면 언제나 제일 먼저 달려와 주는 이장형 주주 귀여운 아들과 함께 총회에 참석 해 준 문재형 주주 이날도 역시 멋진 사진을 찍어준 이성종 주주 품의 영원한 청년인 이설 주주와 장서영 주주 올해 품 식구가 되었지만 10년이 된 것처럼 자연스러운 권혁민 주주 역시 올해 품 식구가 되었지만 넘치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는 이라선영 주주 아는 사람도 없어 쑥쓰러울텐데, 쑥스러움을 내려놓고 한 걸음으로 달려와 주신 김문정 주주와 이희선 주주 품을 지키는 든든한 산 같은 우수명 주주 한국과 네팔을 이어주는 멋진 부부 - 비놋과 송시영 주주 그리고 그들의 주니어 송선우샤이 품의 식구같은 애정으로 함께 해준 성낙경 주주(총회 끝나고 품 주주 가입을 해주셨어요) |
** 정민기 주주님이 보내주신 간식**
광주에 있는 정민기 주주님이 총회 간식으로 떡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총회가 더욱 쫄깃쫏깃하고 달달 상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직 품 주주와 함께하는 2025년 주주 콜로키움 1탄-! - "비놋과 함께 하는 히말라야 싱잉볼 사운드 힐링"
히말라야의 소리 싱잉볼(singing bowl)를 아시나요? 싱잉볼은 히말라야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래된 악기이자 명상도구입니다. 2006년부터 네팔품과 함께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비놋(Shahi Binod)은 송시영 주주와 인연이 되어 결혼을 했고 지금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송시영 주주와 비놋은 이번 품 주주총회에도 함께 했고 품 주주를 위해 싱잉볼 프로그램을 꼭 하고 싶다는 감사한 제안을 해 주었네요. 올해 첫 주주 콜로키움은 히말라야의 소리 싱잉볼을 알아보고 그 울림을 직접 몸으로 마주할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히말라야의 소리와 함께하고 싶은 주주님들을 초대합니다.
- 날짜시간 : 2025년 5월 24일(토) / 오후3시 - 진행장소 :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 무늬만강당 - 신청자격 : 주주+동반1인 - 참가문의 :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83r2Kth - 신청기한 : 2025년 5월10일(토)까지 - 선착순 12명까지 - 참가비입금 : 30,000원 / SC제일은행 250-20-233116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참가비는 후원금으로 처리됩니다. * 참가비 입금 후, 미참여시 반환이 어려우니, 양해부탁 드립니다ㅠ |
저, 결혼해요! 수줍음 한아름 안고, 결혼 소식 알리러 온 배영은 주주님! :) 사랑스러워~ |
김태경 주주님- 맛있는 도리야끼 사서 품에 들르셨어요~ ㅎㅎ 맛있었어요! |
임다솔 주주님~ 이제는 달팽이네트워크라는 단체의 대표가 되어,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차- 품에 왔어요. 품활동가일때, 추상언어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그 언어가 활동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
품과의 30년 인연- 이선재 주주님 라오스에서 잠깐 한국 오셨다가, 라오스로 다시 돌아가기 전, 품에 오셔서, 따뜻한 기운, 흥겨운 기운 남겨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 |
20년 인연 하경환 주주님! 생일카드가 잘 도착 했다는 소식은 언제나 반가운것 같아요!
"우와~ 뜻밖의 카드 한장이 20여년의 아득한 시간을 돌아보게 하네요.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메세지~고마워요" (하경환 주주님) |
진미 감자탕을 기억하시나요? 1996년 즈음부터 거의 15년 이상 품의 뒤풀이를 장소이며 아지트였던 진미감자탕 사장님(부부)이 정말 오랜만에 품을 찾아주셨어요. 기억이 나시는 분, 소식전하고 싶은 분은 연락 주세요. 전달해드릴께요. |
우수명 주주님 감사합니다!
우수명 주주님이 보내주신 성능좋은 청소기! 품이 기존에 갖고 있던 청소기는 성능이 좋지 않아, 무결이의 털에 넉다운 되었는데요
성능좋고, 깔끔하고, 아담한 청소기를 우수명 주주님이 선물해 주셨어요! 지난번엔 비데를 보내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났는데..
이렇게 받기만 하는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니 "저도 많이 받았어요" 라며 더욱 따뜻한 마음을 또 선물해 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덕분에, 청소 할 맛 납니다. ㅎㅎ |
성낙경 주주님~
강북구 옆 성북구에서 문화랑 예술이랑 강아지랑 동네랑 즐겁게 살아가는 활동가이며 기획자입니다! 신규 주주이지만 이미 품의 동무이며 동반자이지요! 오래 오래 함께 해요. |
배영은 주주님~
20대의 끝자락에 품을 만나, 어떻게 살까? 고민 많던 청년이, 이제는 음악감독으로, 자기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품에 늘 고마운게 많다는, 배영은 주주님, 우리가 더 고마워요~~ |
이지연 주주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 기획자입니다! 오래전부터 품과의 인연이 깊고 올해 오 히말라야 여행도 함께 했지요. 언제나 밝고 맑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이지연 주주를 환영합니다~ |
차우진 주주님~
똑똑똑- 갑자기 품 사무실에 찾아온 차우진 주주님. 십만원프로젝트 참여했던 차우진 주주님은 이제 어엿한 대학생을 넘어,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한식구예요” 하던 차우진 주주님! 그대는 늘 한식구였어요! |
최연소-! 안이현 주주님
세상에 태어난지 갓 100일 된 사랑스러운 안이현 주주입니다 :) 이지성-안성귀 주주님의 아이이지요! "품은 늘 청소년과 함께 했고 나 역시 그 역사에 함께 있었고...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품에 나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언젠가 청소년이 될 이현이를 생각하며 이현이 생일날 이현이 이름으로 품주주를 가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주가입을 했다”(이지성 주주님)
따뜻하고, 살뜰한 마음 감사합니다! ㅜㅜ |
월학리의 물살~~~은 2025년에도 어김없이, 흐릅니다!
참-맑은물살 캠프가 2025년에도 어김없이! 흐릅니다. 2025년 8월3일(일) ~ 8월6일(수) 까지 진행합니다! 물살동이들에게도 이 소식을 알려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
pum-486@hanmail.net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55나길 2 1층상가 가호 / 02-999-9887 |
|
작은 미소를 뿌리는 개나리와 매화로 시작해, 숲속 길을 지키는 진달래와 너도바람꽃이 땅을 도닥이고, 벚꽃은 봄바람에 날아다니다가 철쭉에 말을 걸고 있네요. 봄꽃들은 늘, 그렇듯, 그렇게 순환되고 있는데, 우리의 상황은 상식적이지 않음을 넘어, 순환의 하늘까지 막아서고 있네요. 그럼에도 봄의 모습을 찾으려는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기에 올해의 봄은- 그래도, 봄입니다!
지난 품 운영위원회와 주주총회에서의 응원으로 즐거운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품 책쓰기는 33년 품의 지향과 의미를 세상에 전하기 위한 시도이며 몰입니다. 서두르지 않은 긴 호흡으로 2026년까지 책 쓰기를 마치고 2027년 봄이 오기 전에 출판하려고 합니다.
품 33년의 서사, 오류, 실패, 보이지 않았던 성장과 가능성을 다시 읽어내어 지금 이 시대에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품이 선택해야 할 단서를 찾아가려 합니다. 고민정, 문성희, 심한기가 책 쓰기에 몰입하며 품과 함께 했던 사람들과 품 주주를 만날 계획입니다.
올해 품의 몰입을 위해 품 주주님들의 더 많은 응원과 참여가 기대하겠습니다. 주변에 품 주주로 초대할 만한 분들이 있다면 적극 초대해 주시고 혹시 품 주주의 해지를 조금이라도 고민하신 분이 있다면 조금 만 더 품을 지켜봐주세요! :)
**p.s
5월부터는 품 뉴스만이 아닌 “품 Book-News”를 통해서 자주, 품 주주님을 찾아뵙겠습니다! (5월 첫 “품 Book-News”를 기대해 주세요)
오랜만에 얼굴 마주했던 주주총회 참 즐거웠어요.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발걸음이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품부탁이면 늘~ 언제나-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의 공간을 내어주는 전찬혁 주주
단한번의 만남으로 인연이 되어 소리 없이 품을 응원 해주고 있는 권혁철 주주
품이 부르면 언제나 제일 먼저 달려와 주는 이장형 주주
귀여운 아들과 함께 총회에 참석 해 준 문재형 주주
이날도 역시 멋진 사진을 찍어준 이성종 주주
품의 영원한 청년인 이설 주주와 장서영 주주
올해 품 식구가 되었지만 10년이 된 것처럼 자연스러운 권혁민 주주
역시 올해 품 식구가 되었지만 넘치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는 이라선영 주주
아는 사람도 없어 쑥쓰러울텐데, 쑥스러움을 내려놓고 한 걸음으로 달려와 주신 김문정 주주와 이희선 주주
품을 지키는 든든한 산 같은 우수명 주주
한국과 네팔을 이어주는 멋진 부부 - 비놋과 송시영 주주 그리고 그들의 주니어 송선우샤이
품의 식구같은 애정으로 함께 해준 성낙경 주주(총회 끝나고 품 주주 가입을 해주셨어요)
** 정민기 주주님이 보내주신 간식**
광주에 있는 정민기 주주님이 총회 간식으로 떡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총회가 더욱 쫄깃쫏깃하고 달달 상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말라야의 소리 싱잉볼(singing bowl)를 아시나요? 싱잉볼은 히말라야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래된 악기이자 명상도구입니다. 2006년부터 네팔품과 함께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비놋(Shahi Binod)은 송시영 주주와 인연이 되어 결혼을 했고 지금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송시영 주주와 비놋은 이번 품 주주총회에도 함께 했고 품 주주를 위해 싱잉볼 프로그램을 꼭 하고 싶다는 감사한 제안을 해 주었네요. 올해 첫 주주 콜로키움은 히말라야의 소리 싱잉볼을 알아보고 그 울림을 직접 몸으로 마주할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히말라야의 소리와 함께하고 싶은 주주님들을 초대합니다.
- 날짜시간 : 2025년 5월 24일(토) / 오후3시
- 진행장소 :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 무늬만강당
- 신청자격 : 주주+동반1인
- 참가문의 :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83r2Kth
- 신청기한 : 2025년 5월10일(토)까지 - 선착순 12명까지
- 참가비입금 : 30,000원 / SC제일은행 250-20-233116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참가비는 후원금으로 처리됩니다.
* 참가비 입금 후, 미참여시 반환이 어려우니, 양해부탁 드립니다ㅠ
성낙경 주주님~
강북구 옆 성북구에서 문화랑 예술이랑 강아지랑 동네랑 즐겁게 살아가는 활동가이며 기획자입니다! 신규 주주이지만 이미 품의 동무이며 동반자이지요! 오래 오래 함께 해요.
배영은 주주님~
20대의 끝자락에 품을 만나, 어떻게 살까? 고민 많던 청년이, 이제는 음악감독으로, 자기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품에 늘 고마운게 많다는, 배영은 주주님, 우리가 더 고마워요~~
이지연 주주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 기획자입니다! 오래전부터 품과의 인연이 깊고 올해 오 히말라야 여행도 함께 했지요. 언제나 밝고 맑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이지연 주주를 환영합니다~
차우진 주주님~
똑똑똑- 갑자기 품 사무실에 찾아온 차우진 주주님. 십만원프로젝트 참여했던 차우진 주주님은 이제 어엿한 대학생을 넘어,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한식구예요” 하던 차우진 주주님! 그대는 늘 한식구였어요!
최연소-! 안이현 주주님
세상에 태어난지 갓 100일 된 사랑스러운 안이현 주주입니다 :) 이지성-안성귀 주주님의 아이이지요!
"품은 늘 청소년과 함께 했고 나 역시 그 역사에 함께 있었고...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품에 나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언젠가 청소년이 될 이현이를 생각하며 이현이 생일날 이현이 이름으로 품주주를 가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주가입을 했다”(이지성 주주님)
따뜻하고, 살뜰한 마음 감사합니다! ㅜㅜ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55나길 2 1층상가 가호 / 02-999-9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