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품-북뉴스 Vol.2] 품의 언어가 얼굴을 드러내는 중입니다

🔸추락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며 당사자가 성장해가는 축제,
과정을 축제로 기억하는 경험,
세대와 마을, 공공이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는
지금도 충분히 유효한 메시지라는데 공감이 모였어요.

추락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다시 꺼내보며,
지금 시대의 축제에게 품이 건넬 수 있는

말을 찾아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 십만원 프로젝트에서는
‘실패할 권리’, ‘삶의 주도권’, ‘환대’, ‘삶의 배움’, ‘함께 걷는 사람’ 

키워드가 떠올랐어요. 
이 프로젝트는 단지 청소년 프로그램이 아니라,
싪패해도 괜찮은 조건과 관계가 작동했던 실험의 장이었죠.

지금 청년들의 삶에서도
이 다섯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패가 가능한 환경, 주체로 설계할 수 있는 삶,
함께 흔들려주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활동가 영역에서는

품에게 '활동가'는
자기 삶을 읽고, 질문하고, 기획하며,
세상을 탐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은 곧
자기 삶을 연구하고, 해석하고, 확장해가는 실천이었고,
지금 시대의 활동가들에게도
단단한 질문과 감각을 건넬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의 시간에 오갔던 날것의 이야기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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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회의에선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
목차를 가안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다음 📬품북뉴스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