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솔솔 봄바람처럼 품의 일상과 총회소식!

2024-03-26
조회수 68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 중에 하나가 주주 총회입니다! 
품도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를 통해 주주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요 :)

코로나를 계기로 온라인 방식으로 바꿔 운영을 시작했지요. 주주님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실 수 있어 계속 유지 중입니다.  내년엔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보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주주 총회는 서면과 줌 중에 편한 방식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 메일을 읽고 계시다면 바로 지금 서면 총회에 참석하시면 어떨까요?

<줌 온라인 총회>는 서면 총회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줌 링크는 당일 시작 30분 전에 모든 주주님들께 보내드립니다 :)
오랜만에 주주님들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일정표에 적어주세요ㅎ 

품의 2023년 결산과 2024 계획을 주주님들께서 보시고 승인해 주시면 
어려운 시기지만 활기차게 힘 받고 걸어가 보려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저희 응원도 해주시고, 안건들이 의결해 주세요~  


2024년도 첫번째 운영위가 열렸습니다. 
주주 총회에 앞서 운영위원분들께 사전에 총회에서 다뤄질 내용과 안건을 먼저
의결하기 위해 줌으로 모였다. 

- 일시 : 3월 15일(금) 저녁 9시
- 참석 : (당연직)정영수, 심한기 / 우수명, 신용식, 채성용, 홍철욱, 김미경, 문성희,
          윤태현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3분을 제외한 9분이 참석해 정족수가 성립되었고, 오랜만에 줌으로나마 얼굴 마주하고 품의 23년과 24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총회 외에 주요 안건이었던 품 대표자 변경과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번 새로운 운영위원장은 두둥~~ 
바로바로 이장형 운영위원!!!  
즐겁게 수락해 주시고, 위원장으로써
바로 신규 주주도 연결해 주시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고 계신다~

올해 운영위원님들과도 좀 더 살가운 
시간, 품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에 가끔은 엄밀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 자신을 지배하는 욕망, 우리가 선택한 삶의 방식, 

결국 우리를 규정하게 되는 존재 방식에 대해 엄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넘쳐나는 가짜 여행들 속에서, 

혹은 온갖 욕망으로 점철된 환영들 속에서 ‘진짜 여행’을 가려내야 한다.


(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 정지우)

모든 이들이 꿈꾸고, 떠나려 하는 여행.


국내이건 국외이건 매일 매일 여행을 꿈꾸거나 여행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을 투자한 여행에서 남은 것은 SNS의 사진뿐인 ‘이미지 여행’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오~히말라야 여행은 ‘진짜 여행’일까? 오~히말라야 여행에서도 수많은 사진들이 떠돌고 있지만 그 이미지 속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행을 초대하는 자와 초대받은 자의 내밀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여행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불현듯 발견하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특히 이번 17번째 오 히말라야는 조금 더 특별했다.

긴 시간 속에서 축적된 사람, 감각, 지혜들이 응축된 여행이었고, 짧지 않았던 여행의 시간을 자신의 시간으로 전환했던 여행자들이 있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는 ‘오~히말라야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등장했다. 오 히말 최초 부탄과 네팔 연속 여행 , 오 히말 최초 장기 여행자 탄생(부탄, 네팔 25일 여행), 오 히말 최초 2시간 넘는 ‘부디즘’에 대한 토론, 오 히말 최초 여행자를 위한 무당의 작곡과 녹음, 오 히말 최초 트레킹 둘째 날 하산한 여행자 발생, 오 히말 최초 문화기획자 다수 참가(11명), 오 히말 최초 축제 같은 후속모임, 오 히말 최초 품 주주가 아니였던 여행자 전원 품 주주가입 등...

그동안의 여행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 여행의 시간들이 모여지고 쌓여진 아름다운 결과와 같다. 부탄 히말라야 12명(13일), 네팔 히말라야 10명(13일) 22명의 여행자와 함께 한 달간의 시간은 마치 ‘교감과 감동의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었다.


그렇기에 여행이 끝나고 난 후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과 감동이 이어지고 있다. 품 사무실을 찾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산행 모임도 만들어지고 있다. 다소 무거웠던 품에게도 즐거운 힘을 더해주고 있다. 더욱 신나는 일은 함께한 여행자와 함께 네팔을 제대로 연결하기 위한 한.네팔 프로젝트 공모사업도 이미 제출했고, 문화기획자들을 위한 작은 오 히말라야(10명의 문화기획자가 4월 26일 출발)도 진행되고 있다.

진짜 여행은 현실에 순응하거나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또 수정하며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갈 힘을 키우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번 오 히말라야 여행 그리고 다음 오 히말라야 여행은 조금씩 조금씩 ‘진짜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Are going with pum?


2~3월은 유독 품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초대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고민하고 정성스럽게 상을 차리는 일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품을 찾는 사람들 덕분에 품에 활기가 피어난다. 따로 약속하지 않아도 동네를 다니며 이따금씩 간식을 들고 사무실에 들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덕분에 늘 넉넉히 살아가고 있다. 

소식에 담긴 사람들 이름만으로도 아마 설레거나 보고싶었던 주주가 계실 것이다.  

- 첫 번째 손님, 대딩이 된 '박 솔'
- 두 번째 손님, 당신은 천사인가요? '전착혁'
- 세 번째 손님, 항상 반갑고 즐거운 '윤태현, 이수현, 그리고 문성희'
- 네 번째 손님, 유쾌한 두 사람 '강정아, 김은성'
- 다섯 번째 손님, 재미난 조합 '박찬국, 최지만'
- 여섯 번째 손님, 언제나 든든한 '이장형'
- 일곱 번째 손님, 돌아온 '삐융'
- 여덟 번째 손님, 오~ 히말라야 최초 장기체류자 '이유미, 김은성' 

이들이 품에 흘려놓고 간 사랑스러운 시간들을 읽지 않을 수 없죠??

품답게 살아갈 길 모색하는 중~

 

품의 방향성을 잇고 현재의 장점을 살리면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공모사업 탐색이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지자체와 민간재단 홈페이지를 돌고,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정보들을 수집하는 일은 다시금 낯선 시간이었다. 공모사업의 한계는 분명하면서도 현재 품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돌파구인 것도 사실이다. 3명이 현재 품다운 ‘활동’은 무엇인가를 논의하는 시간 역시 귀한 것이었다.

 

1월부터 여러 개의 공모서를 제출했고 예상 밖의 결과를 받았다. 5개의 공모사업을 제안했고, 4개가 떨어졌다. 결과에 대해 정신적 타격은 있었지만 의지가 흔들리지는 않았다. 품이 지향하는 실천의 의미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와 접근방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이쯤에서 ‘그럼, 품은 올해 뭐하나?’라는 질문이 고개를 든다. 품은 <사람 흔들기>가 핵심 키워드이다. 개인의 삶과 실천(세상)이 연결되어 성장할 수 있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는 사람 흔들기다. 오랜 시간 실천의 가치를 공감하고 신뢰로 일을 꾸려왔던 사람들과의 연대망에서 힘이 발현되고 있다. 강북에서 성북에서 고흥에서 그리고... 등등등

 

30여년 시간에서 3막이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시간에 마음을 담아 살아가며 지금껏 그래왔듯 품다움을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주가 되고 싶으시다고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 보아요 :)   

품 주주 이원재 님이 계신 
문화연대에서 좋은 배움이 있어요!

"한국의 문화정책을 말한다"는 주제로 
총 3개의 영역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 강의 방식이라 참여하기 
어렵지 않아요~ 참! 문화연대 회원이면
수강료가 50% 할인된다니 넘 좋쵸!

4월 16일 개강 전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지금~ 신청하러 GOGO!!


오늘의 품늬우스는 여기까지입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신선한 봄날씨에 행복하고 따뜻함이 가득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좋네요 :)

품 주주님들도 평안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며, 
조금은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품 식구들도 일상을 살갑게 만들어 볼께요~ 
품청소년문화공동체 | www.pumdongi.net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55나길 2, 1층 (우측) | 02) 999-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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