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2.02] 2022년 2월 품의 소식을 전합니다!
잘 안 보이시나요? 주주님들 안녕하세요! 품 활동가 규민입니다. 원래 1월을 기점으로 저 대신 강명숙 선생님이 품 활동가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품 30주년 책 편집에 대한 집중, 그리고 품 30주년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 된 회계감사 등의 사안으로 인해 제가 2월까지 품 활동가로 역할을 하였고, 이후 3월부터 맹쌤이 품의 활동가로서 함께해주실 예정입니다.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품의 2월도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듯, 2021년도를 정리하고 2022년도를 준비하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지난 2월, 품이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시죠? 오늘은 품 2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 ![]() 1. 2월 26일, 품 역사상 첫 회계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지난 토요일, 품 30주년 역사상 처음으로 첫 자체 회계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계감사는 품의 감사인 이충효주주와 함께 활동가 정규민, 강명숙 선생님이 함께하며 2021년도 품이 해왔던 행정과 정산의 방식을 점검 품을 점검하고 2022년도 품의 운영행정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가면 좋을지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기부금영수증 단체 신청을 위한 자료도 함께 점검하며 올 상반기에 진행하기 위한 서류들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계감사를 진행하며 작성한 감사보고서는 2022년도 품 총회를 통해 주주님들과 공유하고, 2021년도 결산 역시 함께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2022년도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총회를 안내드립니다. 2022년도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총회를 3월에 진행하려고 합니다. 총회의 진행방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명총회와 ZOOM을 통한 화상총회 2가지 방식을 통하여 주주님들과 2021년도 품의 소식과 2022년도 품의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받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현재 3월 중순 화상총회 개최를 목표로 일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주주님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변화의시나리오 품 30년의 돌아보기를 잘 마쳤습니다. 작년 하반기 품은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시나리오 사업 지원을 받아 품의 30주년을 맞이하며 주주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아보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정리한 보고서가 편집에 들어갔습니다. 편집은 강명숙 쌤이 온 힘을 다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품 30년의 이야기를 담아보려는 노력들이 더해져서 수 없는 수정과 추가 작업들을 반복했습니다. 책의 구성도 1도 마스터를 계획했다가 욕심을 내어 컬러 옵셋 인쇄를 하기고 결정을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품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상상해볼 수 있는 책으로 탄생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변화의 시나리오의 예산으로 정리의 과정에 필요한 부분은 충당을 했으나 실제 책을 인쇄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하여 조만간 품30주년 기념모금을 통해서 인쇄비를 마련 할 생각합니다. 조만간 주주님들의 손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3. 심한기의 품 30주년 기념 릴레이 품 주주 인터뷰 첫 번째 이야기- 최성임 2002년 온 나라가 들썩였던 한.일 월드컵의 열기가 식지 않았던 그 해 여름, 품에서는 제11기 사회복지 실습도 월드컵만큼 뜨겁게 흘러갔었다. 품의 실습은 당시 사회복지를 전공하며 청소년에 관심이 있던 대학생들에게는 한번은 시도해볼 만 한 도전이기도 했다. 거의 두 달의 실습기간 동안 실습생은 합숙을 해야 했고, 만만치 않은 교육과정으로 유명했었다. 그럼에도 많은 청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서류와 면접을 보고 선발을 할 정도였다. 15명의 실습생 중에 신청기간 끝자락에 합류를 한 청년이 있었다. 고딩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에 경상도 사투리를 귀엽게 날렸던 그 청년의 이름은 최성임이다.
4. 숨의 소식을 주주님들에게 전합니다! ![]() 품 주주의 자녀이자 청년인 지인이가 올해 숨의 청년인턴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품을 처음 만났던 지인이가 올해 21살 청년이 되어 숨의 청년인턴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이가 올 한해 청년인턴을 시작하며 주주님들에게 편지를 적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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