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반가운 소식 가득한 10월 품늬우스

2022-10-20
조회수 962

#축하#반가운#흥해라~#축복#30주년릴레이토크쇼
새롭게 문 연 퇴촌청소년문화센터! 주주가 2명이라니ㅋ
2000년대 초반에 이천 지역에서 청소년을 만나며 같은 고민을 가진 인연으로 만났던 조계형 선생님!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청소년관련 활동에 열심이던 열혈청년 이장형! 그래서 품과 만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조계형 선생님이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의 기관장으로 오픈 준비를 하시며 이장형 님과 의기투합했다고 하네요^^ 에너지가 넘치고, 경험이 넘치는 두 사람이 만났으니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의 걸음은 엄청 즐거울 것이 확실하네요! 

품은 개관식날 일정이 맞지 않아 찾아뵙지 못했는데, 11월 3일 놀러갑니다~ 
오래만에 만나는 인연이라 얼른 얼굴뵙고 이런저런 수다 나누고 싶네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구경가기>
어맛!! 판이 결혼한데요! 맞아요 맞아~ 그 판!
품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판! 추락으로 뭉친 Red-p의 한 명, 현중이 형, 
품 청국장 곽춘락여사(이분도 현재 우리 주주이시다) 님의 큰 아들, 영상작가 등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있는 김판중 님이 결혼을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이라 결혼'식'을 할 줄 몰랐는데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중학생이었던 판이 이리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하니 품의 모든 식구들도 덩달아 기분이 이상하다는....ㅋㅋ (결혼하실 분도 이미 품의 주주, 한 가족이 모두 주주라니! 정말 품은 복도 많네요~~)
판을 알고 있고, 기억하시는 품의 주주가 많으실텐데 축하 많이 해주세요! 
근데, 둘의 웃는 모습이 참 많이 닮지 않았나요? 너무 이쁜 커플입니다^^
10월 30일 오후 1시, 한성대입구역에 있는 에디스웨딩하우스(모바일 청첩장은 아래)
https://barunsonmcard.com/m/ydkzbm007941
축!개업 심은선(해아)님의 강릉아지트 "별일없이산다"
심은선 님이 청소년을 만나던 시절 품과 만났어요. 같이 작당모의도 하고, 네팔도 다녀오고, 품이 있는 지역에서 지난 10년간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의 공동대표로 활동했어요. 얼마전 고향인 강릉으로 일상을 옮겼고 신선한 레드락과 하이볼, 맛있는 안주가 있는 술집을 열었어요. 이제 곧 100일이 된다고 하네요~ 얼마전 품 식구들 모두 다녀왔는데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품 주주님들도 혹시 강릉 인근에 가실 일 있으시면 주저없이 들러 맛있는 레드락과 안주 꼭 드셔보세요. 녹색 창에 "강릉, 별일없이산다"라고 검색하면 리뷰들도 있답니다! "별일없이산다" 흥~~~~ 해랏!!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194번길 14, 2층 / 강릉 시내에 있어요
서울동북여성민우회도 30주년! 축하해요~ 호수!
품이 있는 강북/도봉 지역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는 <서울동북여성민우회>도 30주년이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여성운동을 30년간 펼치면서 크고 작은 굴곡을 거쳐 많은 의미와 파장을 만들어냈던 민우회! 
동북여성민우회에도 품의 주주이신 호수(홍문정 님)이 계십니다. 같은 30년을 걸어왔던 만큼 품도 그 무게(?)를 익히 알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축하하는 마음이 큽니다. 
여성운동에 관심 많으신 주주시라면 서울동북여성민우회의 활동을 살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축제로 죽고 살다가 아예 청년팀 Red-p를 만들었던 동혁, 설, 판! 뜨거웠던 청춘의 시절, 그들이 말하는 품의 기억과 에피소드
학교 공부를 버리고 축제하다 논문을 쓰고 세심교를 하며 결국 무늬만 학교를 탄생시킨 인석, 성호, 준혁의 세 개! 그들이 말하는 품의 기억과 에피소드 

품에 새로운 주주가 되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권지인 님 : 현재 배움터의 21살 청년 인턴입니다만,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품활동에 참여한 친구입니다. 이제 어엿한 청년이되어 품과 같이 활동하며 주주가 되었지요. 재주도 많고 고민도 많지만 같이 만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감사한 친구입니다.
 
*임수연 님 : 노원지역에서 활동하시며 임진원 주주님의 연결로 품의 주주가 되어주셨습니다. 내년엔 참맑은물살에서 아이를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양현주 님 : 96년 제1회 청소년연극제에 참여했다는 놀라운 인연을 갖고 있는 분입니다. 이 인연을 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곧 설레는 주주인터뷰를 통해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전고은 님 : 어느날 모르는 분이 주주가입을 하셨어요. 알고보니 품 활동가 문성희님의 지인이라고 하시더군요. 품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주로 힘을 보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어요. 너무나 감동입니다ㅜㅜ 반갑습니다 쌤! 

2023년 오~ 히말라야!  
Comming soon
품과 무당(심한기)이 안내하는 '오~히말라야'가 다시 시작됩니다! 2015년 대지진과 펜데믹은 네팔과 히말라야에 위기의 시간을 주고 있지만 느슨하면서 역동적인 그들의 일상과 삶의 힘은 변함이 없습니다! 곧, 자세한 안내 찾아갑니다!

2022 커먼즈네트워크 포럼
+ 공유도시 박람회
10월 29일(토) 2시~5시30분
특별 집담회 커먼즈로부터의 초대
커먼즈네트워크를 포함한 여러단체들과 품이 참여하고 있는 커먼즈포럼입니다.
여러 날로 구성되어 진행되지만, 품이 참여하는 만큼 10월 29일은 마을배움터에서 진행됩니다. 커먼즈운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앞뒤 흐름과 상관없이 29일 참여 가능하다 하십니다. 주주님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주저없이 품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02-999-9887 강명숙
  

주주 후원금을 증액하고 싶다면!
나의 정보를 조회/변경하고 싶다면!
(계좌/주소/연락처/해지 등)

  
이번 달 품 늬우스 잘 보셨나요? :D
혹시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품 페이스북에 업로드 환영합니다.
또는 직접 품에 연락주시면 저희가 널리널리 소문내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현재 품의 철학을 이어 실천을 만들어가는 서울시 동북권역 배움터의 앞날에 대해 많은 걱정과 소식이 궁금한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진행중입니다. 상황이 정리 된 후 주주님들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들이 작고 크게 변동이 계속 생기다 보니 그 과정마다 전달드리는 것은 혼란 또는 걱정을 드림과 동시에 답답한 상황의 연속일 듯 싶습니다. 배움터가 가진 현재의 변화가 무엇이든 품의 철학을 이어갈 수 있는 실천현장이어야 한다는 중심축은 흔들림없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지금 사무실에서 핫팩을 쪼물딱거며 타자를 칩니다. 
모든 주주님들, 그리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환절기에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또 품의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전화 02-999-9887 / 팩스 02-6227-3601 
서울 강북구 삼양로 173길 31-6
메일을 받기 원하지 않는 경우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
0

품의 품-뉴스 신청하기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적어 신청하시면

품청소년문화공동체의 소식과 정보를

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