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월 품 뉴스 <환대하는 기획>
잘 안 보이시나요? 2021년도 어느덧 12월 한 달만 앞둔 현재. 다양한 일상들을 보내며 여전히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숨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일방적 예산삭감에 대한 대응으로 바쁜 한달을 보냈고, 품 역시 변화의시나리오 설문과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하며 바쁘게 시간을 보냈네요. 그리고 올해 문화다움기획상131의 최종후보에 선정되며 지난 29년의 과정을 영광적 자리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번 문화다움기획상131의 주제 ‘환대하는 문화기획’ 그리고 주주님들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변화의시나리오 설문내용을 살펴봐도 품에서는 참 ‘환대’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숨의 일방적 예산삭감을 반대하는 성명서 역시 약 1000명의 사람들이 함께 해준 과정까지. 29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쌓아온 품의 다양한 사람의 힘이 모여서 증명할 수 있었던 11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품 뉴스 역시 환대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춥고 쌀쌀한 요즘.. 따뜻한 환대의 품뉴스와 함께 주주님들도 조금은 따뜻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품 뉴스 시작합니다! 1. 품이 2021년도 문화다움기획상 131 <환대하는 문화기획>의 최종후보로! 문화다움 상이란? 문화기획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문화기획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이 상은 문화기획가들 사이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이 상의 선정은 심사위원이 아닌 문화예술분야에서 5년에 준 하는 경력자들이 5만원의 회비를 낸 후 투표로 수상이 이뤄집니다. 올해의 주제는 <환대하는 문화기획>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품이 지난 29년간 해왔던 환대의 과정들이 하나의 좋은 사례로 최종후보가 될 수 있었습니다. 품의 환대에 대한 사례발표는 심한기 선생님 그리고 품을 읽어주는 사람으로는 영등포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이자 품의 오랜 주주이기도 한 강원재(강구야) 선생님이 함께 자리하여 품의 29년 속 환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심쌤이 전한 품의 환대 이야기는유튜브를 통해, 강구야가 읽어준 품은품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주주들이 생각하는 품의 이미지 올해 변화의 시나리오 사업에 선정되고 진행하며 품의 주주와 청년&청소년들 대상으로 품 29년의 연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78명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그중 첫 질문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품의 이미지였습니다. 아직 설문 전체의 내용은 정리 중에 있지만 품의 이미지만 조금 정리해서 주주분들과 나눠볼까 합니다.
![]() ![]() 3. 품 29년 역사가 응원 받았던 시간. 숨 청소년들의 기자회견 지난 11월, 숨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예산삭감에 대응하며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품&숨과 연결된 주주, 활동가, 청소년, 청년 등의 응원으로 총 968명이 서명에 참여해주며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은 MBC, 한겨례, TBS 등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기도 하였고, 얼마 전 11월 24일에는 서울시의장님과도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요. 이런 공식적 자리와 보도 외에도 품의 참 많은 주주들과 청년, 청소년들이 응원과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아직도 서울시는 예산삭감의 근거를 설명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품 역시 이후에도 잘못된 과정에는 분노하고 표현하며 계속 잘 싸워가보려고 합니다. 숨의 대응 소식은 이후에도 주주님들과 소식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품 주주소식- 품의 오랜 동지 고리울 청소년문화의집이 20주년을 맞이했어요! ![]() 고리울 청소년문화의집 꾸마가 개관 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품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오랜시간 함께 해온 꾸마의 스무살 이야기를 품의 주주이자 꾸마의 관장인 뽀식이가 전해줬답니다!
5. 품 주요 소식과 공지! 지난 11월19일. 품의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품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운영 등에 대한 중간 공유와 내년에 대한 1차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른 주주분들에게도 곧 이날 나눈 이야기들 공유 드리겠습니다!^^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I pum-juju@hanmail.net I 수신거부 Unsubscribe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