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지역 초중고 80명 사람책 도서관·꿈비전 아카데미 등 운영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셀프 소 워크숍 수료식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지난 16일 부터 20일까지 구미시립도서관 등 5개소에서 초중고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셜프 소(Self-So) 워크숍', '꿈 비전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지난 16일과 17일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청년멘토 3명과 고등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의 전환과 자기근거를 찾기 위한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셋프 소 워크숍'을 열었다.
또 19일에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주)STX에너지 구미발전소, 구미강동병원에서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꿈 비전 아카데미'는 '꿈'을 주제로 아동이 지역내 역할모델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정서발달을 도모, 지역사회가 꿈나무를 함께 심고 키우는데 동참했다.
20일에는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 7명과 중고등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아동청소년이 '사람책' 대출(직접 만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 다양한 분야 명사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식을 찾아보게 했다..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셀프 소 워크숍에 참여한 금오고 2학년인 박모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받는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직접 참여하고 느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으며, 내 자신이 나아갈 방향과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인 우리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성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등 세대간 교류·소통하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자녀들이 큰 걸음으로 도약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식 보편적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주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주민서비스 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등 모두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인적 자원과 아동·청소년이 주민서비스 아카데미를 매개로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市·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지역 초중고 80명 사람책 도서관·꿈비전 아카데미 등 운영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셀프 소 워크숍 수료식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지난 16일 부터 20일까지 구미시립도서관 등 5개소에서 초중고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셜프 소(Self-So) 워크숍', '꿈 비전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지난 16일과 17일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청년멘토 3명과 고등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의 전환과 자기근거를 찾기 위한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셋프 소 워크숍'을 열었다.
또 19일에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주)STX에너지 구미발전소, 구미강동병원에서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꿈 비전 아카데미'는 '꿈'을 주제로 아동이 지역내 역할모델을 직접 찾아가 만나고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정서발달을 도모, 지역사회가 꿈나무를 함께 심고 키우는데 동참했다.
20일에는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 7명과 중고등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아동청소년이 '사람책' 대출(직접 만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 다양한 분야 명사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식을 찾아보게 했다..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셀프 소 워크숍에 참여한 금오고 2학년인 박모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받는 주입식 교육과는 달리 직접 참여하고 느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으며, 내 자신이 나아갈 방향과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인 우리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성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등 세대간 교류·소통하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자녀들이 큰 걸음으로 도약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식 보편적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주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주민서비스 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등 모두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인적 자원과 아동·청소년이 주민서비스 아카데미를 매개로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