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 두번째 시간
- 아주 짧은 리뷰 ^^
- 노현정
나는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다.
과거형으로 쓰는 것이 맞을까 싶지만 일단 넘어가자.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되거나 살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잘라냈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생각이든 모든 것들에 대해 그런 태도였다.
20대 중후반까지 심했던 것 같고 아직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그러한 나의 자세가 나의 역사를 써나감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걸림돌이 되었다. 분명하다.
내가 어떠한 세상을 만나고 있느냐가 나의 역사를 쓰는데 필요한 것이라면 나는 그 어떠한 세상과도 대면하지 않으려 했다.
새로운 시작이나 도전이 두려웠다. 그 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안을 겪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아직 맛보지 못한 나의 잠재성을 넘어 가능성에 대한 모든 것들을 꾹꾹 누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열린대학을 통해 현실로 마주하게 되는 지금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나의 역사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세상읽기 두번째 시간
- 아주 짧은 리뷰 ^^
- 노현정
나는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다.
과거형으로 쓰는 것이 맞을까 싶지만 일단 넘어가자.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되거나 살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잘라냈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생각이든 모든 것들에 대해 그런 태도였다.
20대 중후반까지 심했던 것 같고 아직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그러한 나의 자세가 나의 역사를 써나감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걸림돌이 되었다. 분명하다.
내가 어떠한 세상을 만나고 있느냐가 나의 역사를 쓰는데 필요한 것이라면 나는 그 어떠한 세상과도 대면하지 않으려 했다.
새로운 시작이나 도전이 두려웠다. 그 앞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안을 겪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아직 맛보지 못한 나의 잠재성을 넘어 가능성에 대한 모든 것들을 꾹꾹 누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열린대학을 통해 현실로 마주하게 되는 지금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나의 역사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