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다른 방향으로 틀어보고 싶다..
무엇인가 다른 것으로 채우고 싶다..
그게 무엇일까?
너무 오랫동안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워오던 것들이
나도 인지하지 못 할 만큼 나를 꽁꽁 묶어 놓는 듯한 요상한 느낌입니다.
‘요리’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바라본 적이 없었고,
‘요리’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을 깊게 맡아볼 수 없었고,
‘요리’를 누군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가져보기 어렵습니다
요리에 숨겨진 이야기들,
요리에 담고 싶은 이야기들이
터질 듯 터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보는 시작으로
동대문의 괴짜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패션의 메카 동대문!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던 신발 가게 옥상을 파라다이스로 만든
괴짜들의 시선으로 동대문을 바라보았습니다.
인도, 네팔,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화려한 건물과 불빛에 가려져 몰랐던 다양한 음식과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모르는 재료에 대해 물어가며 새로운 요리를 접하고 만들며 놀아보았습니다.
< 십대쉐프 수빈의 시선 중에서>
오늘 정말 해보고 싶었던 다른 나라 문화 탐방과 향신료로 직접 요리 해보는 것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
날도 덥고 여기저기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려고 돌아다니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배우니까 그만큼 더 이야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그리고 뿌듯함 까지 따랐던 것 같다!!
DRP 선생님께서 요리라는 건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교류 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오늘 활동을 하면서 정말 이 요리 라는 건 단순히 만들고 먹는 것을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다방면으로 매력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십대쉐프 대연의 시선 중에서>
먹는다는 건 관계와 스토리가 있어야 할까? 이것에 대해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제대로 된 답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다만 음식에 있어서 스토리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스토리라는 것은 음식을 먹으면서 생길수도 있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음식이 생긴 이유 등등 음식과 스토리는 어떤 식으로도 연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한다.
DRP에 도착해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진짜 인도 카레를 만드는 과정과 이 카레를 만들기 위해 여러 향신료들을 알아보고 직접 느껴본 경험을 통해 카레라는 음식과 관련해서 새로운 나의 스토리가 나온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음식에 있어서 나만의 관계나 스토리가 있게 된다면 그 음식을 보는 태도 자체가 바뀔 수 있다. 그 음식과 관련해서 좋은 관계나 스토리가 있다면 당연히 그 음식에 관해서도 좋은 이미지와 기억만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음식이 생기게 된 계기나 과정 혹은 먹는 사람들을 통해 음식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가 생겨나고 사람들이 그 음식을 서로 만들고 먹음으로써 관계도 생성될 듯하다.
< 십대쉐프 세지의 시선 중에서>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만들어 주셨던 엔초비 요리는 처음 보는 요리여서 새롭고, 그 요리를 보고나서 이날 하루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에 선생님께서 여러 곳 들을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멋있게 느껴졌다.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향신료와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향신료들을 접할 때 기대도 되고 저걸로 잘 요리 해 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다. 인도를 맡아서 커리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현지인 분들에게 조언을 구할 때 떨리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하셔서 소통하는데도 문제가 없었다. 부끄럼이 많아 감사하다고 표현을 잘 못한 것 같아 죄송했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쓰는 향신료라서 맛을 잘 낼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칭찬 해 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고 좋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보다 더 성공적으로 카레를 만들어 보고싶다고 느꼈다. 친구들도 모두 처음 보는 재료들로 요리했는데 실패 없이 요리를 만들어 낸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새로운 도전이여서 재미있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생소한 재료들로 요리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인가 다른 방향으로 틀어보고 싶다..
무엇인가 다른 것으로 채우고 싶다..
그게 무엇일까?
너무 오랫동안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워오던 것들이
나도 인지하지 못 할 만큼 나를 꽁꽁 묶어 놓는 듯한 요상한 느낌입니다.
‘요리’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바라본 적이 없었고,
‘요리’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시간을 깊게 맡아볼 수 없었고,
‘요리’를 누군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가져보기 어렵습니다
요리에 숨겨진 이야기들,
요리에 담고 싶은 이야기들이
터질 듯 터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보는 시작으로
동대문의 괴짜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패션의 메카 동대문!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던 신발 가게 옥상을 파라다이스로 만든
괴짜들의 시선으로 동대문을 바라보았습니다.
인도, 네팔,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화려한 건물과 불빛에 가려져 몰랐던 다양한 음식과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모르는 재료에 대해 물어가며 새로운 요리를 접하고 만들며 놀아보았습니다.
< 십대쉐프 수빈의 시선 중에서>
오늘 정말 해보고 싶었던 다른 나라 문화 탐방과 향신료로 직접 요리 해보는 것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
날도 덥고 여기저기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려고 돌아다니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배우니까 그만큼 더 이야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그리고 뿌듯함 까지 따랐던 것 같다!!
DRP 선생님께서 요리라는 건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교류 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오늘 활동을 하면서 정말 이 요리 라는 건 단순히 만들고 먹는 것을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다방면으로 매력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십대쉐프 대연의 시선 중에서>
먹는다는 건 관계와 스토리가 있어야 할까? 이것에 대해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제대로 된 답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다만 음식에 있어서 스토리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스토리라는 것은 음식을 먹으면서 생길수도 있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음식이 생긴 이유 등등 음식과 스토리는 어떤 식으로도 연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한다.
DRP에 도착해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진짜 인도 카레를 만드는 과정과 이 카레를 만들기 위해 여러 향신료들을 알아보고 직접 느껴본 경험을 통해 카레라는 음식과 관련해서 새로운 나의 스토리가 나온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음식에 있어서 나만의 관계나 스토리가 있게 된다면 그 음식을 보는 태도 자체가 바뀔 수 있다. 그 음식과 관련해서 좋은 관계나 스토리가 있다면 당연히 그 음식에 관해서도 좋은 이미지와 기억만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음식이 생기게 된 계기나 과정 혹은 먹는 사람들을 통해 음식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가 생겨나고 사람들이 그 음식을 서로 만들고 먹음으로써 관계도 생성될 듯하다.
< 십대쉐프 세지의 시선 중에서>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만들어 주셨던 엔초비 요리는 처음 보는 요리여서 새롭고, 그 요리를 보고나서 이날 하루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에 선생님께서 여러 곳 들을 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멋있게 느껴졌다.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향신료와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향신료들을 접할 때 기대도 되고 저걸로 잘 요리 해 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다. 인도를 맡아서 커리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현지인 분들에게 조언을 구할 때 떨리기도 했고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하셔서 소통하는데도 문제가 없었다. 부끄럼이 많아 감사하다고 표현을 잘 못한 것 같아 죄송했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쓰는 향신료라서 맛을 잘 낼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칭찬 해 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고 좋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보다 더 성공적으로 카레를 만들어 보고싶다고 느꼈다. 친구들도 모두 처음 보는 재료들로 요리했는데 실패 없이 요리를 만들어 낸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새로운 도전이여서 재미있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생소한 재료들로 요리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